인천광역시 산하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숭의여자대학교 본관에서 인천 관내 여성어업인들과 숭의여자대학교 학생들이 모여 ‘인천시 바다가꿈 캠페인 추진을 위한 발대식과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인천 관내 5개 어촌마을(중구 포내, 중구 운북, 중구 을왕, 강화 선택, 강화 매음) 여성어업인 및 마을대표와 숭의여자대학교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해 도시와 어촌 상생교류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ESG 어촌관광 특강, 바다가꿈 캠페인 설명회, 공감 토론회 등이 진행됐다.

인천센터는 지난해 ‘원하는 바다’ 경진대회에 이어, CBS(기독교방송)와 숭의여자대학교와 협업해 도어 공감 형성 프로그램, 어촌마을 환경개선 활동, 바다가꿈 경진대회 공모전 등 여성어업인들과 도시 학생들이 서로 협업한 어촌 발전 아이디어 발굴 활동으로 구체화했으며, 이번 캠페인 추진에 대한 전과정은 영상물로 제작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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