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무창포 어촌계 회관에서 충남물리치료사협회와 어촌마을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협 충남센터장과 김종국 충남지부 회장, 이종길 무창포 어촌체험휴양마을 회장 등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단체는 어촌마을 건강 증진 활성화를 위한 방문 운동지도 및 사회공헌활동 추진,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기관 운영 매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어촌관광 활성화 및 특산품 판매를 위한 홍보 활동 지원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분기별 1회 이상 무창포 어촌마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맨손체조, 도수체조 등 물리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