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가리비를 주제로 한 ‘제7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가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성가리비 수산물 축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고성읍 남포항 일원에서 4년만에 대면 축제로 열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비대면 축제로 진행했다.

싱싱한 가리비를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가리비, 굴 등 수산물 무료 시식회와 가리비 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가리비 목걸이 만들기와 가리비 소원 달기 등 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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