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국내산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수협쇼핑이 가을 제철을 맞은 활꽃게(1kg)를 6천 원대에 판매한다.

수협쇼핑은 10월 29일까지 ‘제철 활꽃게 기획전’을 열고, 가을 햇꽃게 2kg(3~5미)을 44% 할인한 16,900원에 판매한다.

수협쇼핑 회원이라면 3,500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돼 13,400원에 사갈 수 있다. 이는 1kg당 6,700원에 선보이는 것으로 정상가(30,000원) 대비 55%를 할인받아 거의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이 제품을 구입하면 가을 제철을 맞은 흰다리새우 10미도 무료로 제공한다.

오후 1시 이전에 주문하면 산지에서 직접 당일 발송돼 다음 날이면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올해 꽃게는 서해 지역에서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 가격이 저렴하게 형성됐다”며 “풍년을 맞은 제철 꽃게를 더욱 저렴하게 국민들이 드실 수 있도록 추가 할인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마트는 국산 생고등어·생새우 등 제철 수산물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아울러 오는 27∼29일에는 국산 활전복과 손질 바닷장어 등 보양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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