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Quantum) 전사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GL이노베이션이 연안 양식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비브리오균을 억제하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비브리오균 실험 대상지였던 새우양식장의 경우 실험 이전 약 70%의 높은 폐사율을 보였으나 GL이노베이션의 비브리오균을 억제 실험 후 비브리오균이 소멸됨에 따라 10% 미만의 낮은 폐사율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GL이노베이션 측은 제품 상용화 준비를 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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