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수협 소속 임직원들이 17일 오전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를 위해 울릉도와 독도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들 임직원은 16일 오후 11시께 경북 포항 영일만항에서 출발해 이튿 날인 17일 오전 6시께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 같은 날 오전 8시 20분께 독도 방문을 위해 곧바로 배에 올라탔다.

이곳 독도는 365일 중 단 40여일만 입도를 허락한다고 하는데, 다행히 날씨가 맑았고, 파도가 잦아 무사히 독도에 안착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울릉도와 독도 방문은 양기호 조합장을 비롯, 양덕원 경제상임이사, 김장옥 유통상무, 장성돈 유통홍보팀장, 현재형 유통홍보대리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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