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본부장 장옥진)는 경상남도와 함께 수산자원조성사업(바다숲·바다목장 등) 관련 인공어초의 사후관리를 위한 ‘’23년도 자원조성기반시설 유지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수산자원공단은 2011년부터 경남권 5개 시·군(통영·고성·거제·사천·남해)과 공동으로 바다숲·바다목장 관련, 연안해역에 설치된 인공어초의 기능과 시설상태를 조사하고, 어초의 체계적 관리방안과 사업효과의 지속적 유지를 위해 자원조성기반시설 유지·보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가 추진하는 ‘’23년도 자원조성기반시설 유지보강사업’은 바다숲·바다목장 사업 구역 내 시설된 인공어초에 대한 전수조사의 형태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바다숲·바다목장과 연계된 인공어초 시설상태 조사, 기능성 평가, 조성상태 조사, 환경 관리로 구분해 해저지형, 조성상태, 어획 조사를 통해 어초의 기능성과 시설상태를 파악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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