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은 9월 22~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해양수산부 주최로 개최된 ‘2023 수산양식박람회’에 참가해 지역별 어촌특화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어촌특화지원센터 연합부스에서 펼쳐진 어촌특화 퀴즈이벤트, 지역별 어촌마을 홍보, 지역별 어촌특화상품 및 특산품 전시·홍보 등을 마련했다.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통영 견유마을 감성돔 맑은탕 밀키트’와 특화상품개발사업으로 개발한 ‘남해 문항마을 쿠킹클래스 체험프로그램형 상품’을 소개해 추석 연휴 맞이 어촌 관광객 방문을 유도했다.

‘남해 문항마을 쿠킹클래스’는 가을 제철 식재료인 문항마을의 신선한 왕새우를 활용한 먹물파스타와 왕새우 로제피자를 만들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항마을에서 나는 자연산 재료를 활용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진행했다.

인천센터는 연평도 꽃게 육수팩, 보리새우 명절선물세트, 영흥도 바지락고추장찌개 밀키트, 장봉도 무산재래김, 마시안 해조수딩젤 등을 홍보했다.

충남센터는 게살과 만난 핫바, 게국지면, 간장게장국시, 김소라죽의 제품을 선보였고 제주센터는 고내삼춘 성게미역국 밀키트<사진>, 성게알 소스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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