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9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서삼석 의원이 주최한 ‘소금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환경 보전 전략 세미나’에 참석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천일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유통ㆍ가공업 구조를 투명하게 개선하겠다.”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천일염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수부와 지자체, 천일염ㆍ해양환경 연구자들이 천일염 고부가가치화와 소금산업 발전 등 우리나라 소금산업의 미래전략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소금산업의 현황 및 미래발전 방향, 친환경 고부가가치로서의 청정소금, 해양 치유자원으로서 소금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소금산업 미래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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