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내년에 2065억원을 들여 수산물 4만4천톤 비축사업을 추진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후 수산물 가격 변동성이 심화될 경우, 선제적인 수급과 물가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1362억원을 들여 온오프라인, 전통시장 등 수산물 할인 행사 등 후쿠시마 대응 홍보를 추진하는 수산업가치 및 비촉진 재고사업을 추진한다.

수산공익직불제 사업으로 1062억원을 들여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 수산자원보호 직불,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친환경인증, 배합사료) 직불 및 경영이양직불금을 지급한다.

연근해어선 감척사업으로 1626억원을 들여 근해 90척, 연안 200척, 정치망 5척 등 총 295척의 감척을 추진하고 5억원을 들여 연근해 어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어업지도선 건조(377억원) 사업으로 3천톤급 3척(계속), 대체건조(900톤급, 1900톤급) 사업에 착수하고 연근해 조업감시센터(15억원) 및 스마트 불법어업 통합 관리시스템(9억7천만원)을 구축해 운용한다.

38억원을 들여 양식장관리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양식장 면허 심사 평가제 신규 도입(3억원), 양식장 정보통합관리 체계 구축(8억6천만원), 양식저장 환경조사 및 평가(23.6억)를 추진한다.

112억원을 들여 양식수산물 전략품목을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전략품목 생산량 증대 및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식산업 표준체계 구축(3.6어원), 질병예방센터 구축(63.6억원), 수산양식박람회 개최 및 굴 수출 확대 등을 위한 기반 시설 및 장비 신규 지원을 추진한다.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어촌 노동력 고령화 문제 해소를 위해 우수 청년 어업인 290명에게 3년 동안 정착자금 25억원을 지원한다.

258억원을 들여 국매 소비자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수산물 수출 지위 요건 유지를 위한 사업 추진 등을 시행한다.

어촌을 도시 수준의 생활공간으로 혁신하기 위한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으로 962억원을 들여 2023년 계속사업(65개소) 추진(585억원) 및 2024년 신규사업 35개를 추진한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