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전남도,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 주최한 '2023년 소금박람회'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하늘 아래 다양한 소금과 만나다'를 주제로 19일까지 열린 이번 소금박람회는 국산 천일염을 '케이-솔트'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린다는 목표에 걸맞게 많은 외국인 관람객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전남도가 국내 외국인 어학교육기관, 문화교류센터, 주한 외국공관 등 220여 외국인 관련 기관 사전홍보와 유튜브 홍보영상 배포, 다국적 외국인의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관련기사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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