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부표로 교체하기 위한 '인증부표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해 해양환경 개선에 주력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13일부터 모든 양식어장에서 스티로폼 부표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친환경 부표 교체비용에 따른 어업인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여수시는 어업인들의 자부담금 30%를 포함한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내 인증부표 37만 5000여 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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