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지난 4일 법정기념일인 제11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해양수산부, 경남도, 통영시, 효성그룹,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땡스카본과 함께 통영시 화삼어촌계에서 잘피숲 조성 및 연안정화활동을 했다.

주관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행사를 통해 블루카본의 대표품종인 ‘잘피’를 테마로 2050탄소중림의 중요성과 바다식목일의 의미를 전파했다. 행사참석자는 잘피심기, 해안가쓰레기 수거등을 통해 해양생태계 복원 및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한편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지난 9일 바다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초록물결·행복동행’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여수지역의 아동복지시설(여수 아이꿈터) 어린이들 22명과 함께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을 방문해 ‘마린키즈 육성 프로그램’(바다숲 소개, 공단 홍보영상 시청, 바다숲 교구체험, 바다숲 교구제작 등)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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