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는 강원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테스트베드)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며 강원도 연어양식 산업화를 위해 사업추진 속도를 낸다고 11일 밝혔다.

강원도 스마트양식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총 400억원(테스트베드 300억원, 배후부지 10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진행된다. 특히, 테스트베드와 배후부지 조성을 통해 국내 맞춤 연어양식 디지털화와 강원도 스마트양식 기술확보를 통해 미래양식산업을 육성할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연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해지사는 지난해 11월 테스트베드 부지정리를 마무리하고,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3년 7월에 테스트베드 시설공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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