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2일 본부에서 국산 수산물이 군 급식에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앞장서 온 박세훈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세훈 부의장은 군 급식 식자재가 경쟁조달이 아닌 수협과 농협을 통한 계획생산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등을 상대로 설득을 이어오며, 오는 2024년까지 계획생산 비중이 70%로 유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임 회장은 “군 장병들의 영양관리를 위해서 우수한 국내 수산물이 지속적으로 공급돼야 할 것”이라며 “어업인들의 권익향상과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박세훈 부의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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