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는 손질과 보관이 어려운 수산물 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수산물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수산물 밀키트 3종을 통해 수산물 간편식 카테고리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수산물 간편식 시장은 지난 2021년 기준 약 600억 규모에 달했다. 연간 30% 이상 성장하면서 간편식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프레시지는 꽃게, 바지락 등 해산물 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수산물 밀키트는 비법양념을 활용한 국물에 꽃게, 홍합, 가리비 등 해산물과 채소를 넣은 '꽃게 해물탕', 신선한 바지락과 버터, 마늘, 홍고추를 더한 '바지락 술찜', 해산물로 맛을 내고 칼국수 생면과 해산물을 올린 '해물칼국수' 3종으로 구성했다.

또 프레시지는 일부 소비자들이 냄새 문제 때문에 집에서 조리를 꺼리는 생선구이 등 수산물 간편식 라인업을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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