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올 한해 동안 전국의 수산 관련 종사자 등 수산인 여러분들의 건녕과 행운을 기원하며 사상최대의 풍어와 높은 엇가로 대박이 나기를 기원합니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 주요 핵심과제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어촌소멸 선제 대응 및 연안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어촌뉴딜300 사업지의 50% 이상 준공 및 포스트 어촌뉴딜 추진전략 마련을 추진하고 청년 어선임대 시범사업, 양식면허‧마을어업면허 제도 개선 등으로 어촌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어촌지역 자산 간접투자제도 도입, 국가어항 민간투자 활성화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고 수산공익직불제 지원대상 확대 및 기본형 직불제 도입 방안을 검토하며 수산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위판장 현대화-풀필먼트 투자모델 등도 마련한다고 합니다.

TAC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어선감척 폐업지원금 확대 등 어업규제를 합리화하고 스마트양식클러스터 조성 및 유수식 디지털 양식 등 첨단 양식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친환경 배합사료공장 신축, 청정어장 4개소 재생 및 수산부산물법 시행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탄소배출과 재해가 없는 해양수산 구현을 위해 어선, 양식장, 수산물 유통‧가공시설에 친환경 설비 보급 및 스마트화를 촉진하고 갯벌 복원, 갯벌 식생복원, 바다숲 조성 등 블루카본 자원 확대를 추진하며 친환경 부표 보급 및 차세대 부표 개발, 스티로폼 부표 사용금지 제도를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힙니다.

어구실명제, 어구일제회수제, 어구‧부표 보증금제 법제화 및 개체굴 양식 생산시설을 지원하고 어선원 안전‧보건 관리제도 개편, 대형어업지도선 신조, 수산기자재법 제정을 추진하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중대재해예방대책 수립 및 해사안전법제 개편을 추진한답니다.

코로나19로 웃음을 잃고 근심만 늘어가는 수산인들 모두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곳곳에 만선의 깃발을 휘날리고 기쁨의 웃음소리가 전국의 항포구에 울려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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