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국토해양부는 공동 개최한 '제13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총 179명의 해양수산유공자를 포상했다. 수산분야는 훈장 2명, 포장 4명, 대통령표창 6명, 총리표창 6명, 장관표창 32명 등 모두 50명이다. 원양업체인 인성실업㈜ 박인성(68)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 통조림가공수협 김재운(69) 조합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연합회 임학진(65)회장과 김성원(66) 보령수협 조합장, 최용태(56) 동부수산 대표이사, 김철호(50) 내고향시푸드 대표이사 등 4명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 박세형(55) 회장, 수협중앙회 강신숙(47) 부장·문기붕(50) 부장, 한국수산업경영인완도군연합회 신이철(52) 고문, 사조산업 황남주(49) 선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문배(51) 연구위원 등 6명이 대통령표창을, 신암어촌계 이보근(57) 어촌계장, 한국해산어종묘협회 정채길(47) 이사, 수협중앙회 김원길(52) 팀장, 신라교역 이평규(47) 선장, 경남도 황병두(37) 지방해양수산주사보, 공군8215부대 김정서(55) 군무원 등 6명이 각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공적내용은 3면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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