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13∼14일 부산 수산인력개발원에서 지방자치단체 어업인단체 등 TAC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TAC(총허용어획량) 제도 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TAC 실시대상어종의 관리, 판매장소 지정제 운영 등 TAC제도 추진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것이다.

워크숍에서는 TAC 대상어종의 자원평가와 우리나라 TAC제도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TAC제도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실무 분임토의가 있었다. 분임토의에서는 어종별 자원평가 신뢰도 향상방안, TAC 배분 어획량 관리방안 및 TAC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지도, 지원) 등을 논의했다. 분임토의에서 도출된 결과는 TAC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강구하는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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