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지난 8일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IT복지진흥원에 컴퓨터 총 211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컴퓨터는 재정비과정을 거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수협중앙회는 사용연한이 경과돼 교체됐으나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컴퓨터를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증해 왔으며 지난 5년간 기증된 컴퓨터는 총 800여대에 달한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