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0년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우수 사무장, 우수 바다해설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강원 양양 수산마을’이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대상, 최우수상은 전남 함평 돌머리마을, 우수상은 경남 거제 다대마을, 장려상은 충남 서산 중리마을과 인천 중구 포내마을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 마을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8천만 원, 최우수상은 장관상과 상금 6천만 원, 우수상은 상금 4천만 원, 장려상은 상금 각 2천만 원이 수여됐다.

사무장 대상은 강원도 삼척 장사어촌체험마을의 최복자 사무장, 최우수 사무장은 인천 중구 포내마을 백진영 사무장, 경기 안산 선감마을 허경미 사무장이 각각 선정됐다.

바다해설사의 올해 대상은 인천지역 박경화 바다해설사, 최우수 바다해설사는 경기지역 최명애 바다해설사, 전북지역 고대영 바다해설사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 사무장 및 바다해설사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각 2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1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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