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7일 오후 4시 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정기원)에서 김성식 충북도 농정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지역 어업인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양식연구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친환경양식연구시설은 내수면산업연구소 도내 하천의 환경오염 방지와 안전한 수산물 생산 지원 등을 위해 내수면산업연구소 내에 설치했다.

2019년 9월부터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토종 민물고기 친환경양식 시설, 야외 친환경 생태체험교육 시설, 양식배출수 오염물질저감 시설 등 총 2,600m2의 규모로 건립했다.

수산종자 생산 시설 및 토종어류 유전자 검사와 야외 수생태 체험 그리고 환경보전 교육장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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