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수협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유통경제 침체 속에서도 새우젓·물김·우럭등의 주력상품 위판 활성화를 통해 11일 현재 위판고 164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52억이 증가한 성과로 이러한 증가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연말 총 1900억원의 위판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길동<사진> 신안군수협 조합장은 “경제사업뿐 아니라 상호금융사업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특히 수도권 중심의 영업활성화를 목적으로 2018년 11월 미아지점을 개설하고 현재 수신고 1000억원 및 여신고 1100억원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향후 수도권 제2호 상호금융점포 개설을 통해 조합의 수익기반을 단단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