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어업인들의 경영 개선과 안정적인 조업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시는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낚시어선의 인명사고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구명뗏목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억7000만 원을 투입해 40명의 어업인에게 노후된 장비를 대체하거나 설치해주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근 5년간 15억2000만 원을 들여 158척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

또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1억7200만 원을 투입해 45명의 어업인에게 레이더, GPS플로터, 그물인양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10억5000만 원으로 269척을 지원했다.v이어 어선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1억500만 원을 들여 50여명의 어업인에게 초단파대무선전화, 구명조끼, 선박 자동 입출항 단말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360척에 4억2000만 원을 투입했다.

이와 함께 낚시 어선원 및 승객의 인명사고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7억1100만 원의 사업비로 158척 가량에 구명뗏목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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