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12개 소속기관 전체의 선박·방제기자재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군산지역을 시작으로 동해권역을 포함한 5개 소속기관의 점검을 실시했으며, 나머지 7개 기관은 오는 9월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선박 관리상태 △안전장비 구비현황 △방제장비 작동 등이며 유지관리 실태와 조작 능력을 확인해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소속 강사를 초청해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문화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제고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