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 포항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9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과 5월 10일 열릴 예정이던 ‘바다식목일’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념식을 취소하는 대신 어린이 대상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했다.
‘수산인의 날’ 기념 포상 대상자로 총 30명(훈장 3, 포장 3, 대통령 표창 11, 국무총리 표창 13)이며, 이날 전수식에서는 훈장(3명)과 포장(3명)이 전수됐다.
31년간 수산업에 종사하면서 수협 경영여건 개선과 양식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사진 왼쪽>이 은탑산업훈장, 김재환 구룡포수협 조합장<사진 오른쪽>이 철탑산업훈장, 임승언 통조림가공수협 조합장<사진 가운데>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바다식목일’ 기념 포상 대상자는 총 9명(훈장 1, 포장 1, 대통령 표창 3, 국무총리 표창 4)이며, 이날 전수식에서는 훈장(1명)과 포장(1명)이 전수됐다. 불법어업 명예 감시, 어구실명제 이행 등 수산자원 관리 강화에 기여한 김대성 (사)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