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제주 서귀포 항 내 해양 침적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하고 28.3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제주도 서귀포항 내 13.3ha 면적 중 5.7ha 면적은 해양폐기물 수거선의 인양 틀을 활용해 바다 밑 침적폐기물을 인양했고, 나머지 7.6ha 면적은 전문 잠수사를 투입해 폐기물을 수거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