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6일부터 시행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표준 PF(프로젝트 파이낸싱)대출의 주관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

HUG는 지난 2014년부터 매 2년마다 표준 PF대출 주관 금융기관을 재선정한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은 앞으로 2년간 분양보증 및 임대보증금보증 대상이 되는 각종 주택사업의 사업자(시행사·시공사) 등에 대한 표준 PF대출을 담당하게 된다.

표준 PF대출 상품은 HUG의 보증서를 담보로 CD(3개월물) + 1.6%의 표준화된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취급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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