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는 인천시 옹진군 해양보호구역(대이작도 주변해역, 옹진장봉도갯벌) 명예관리원 활동을 본격화 했다고 밝혔다.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해양보호구역 명예관리원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해양보호구역 내 전담인력을 고용해 어촌‧어항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의 경우 습지보호지역의 ‘옹진장봉도갯벌’, ‘송도갯벌’과 해양생태계보호구역의 ‘대이작도 주변해역’ 총 3개 구역이 지정·관리되고 있다.

센터는 지난 5월 명예관리원(대이작도 2명, 장봉도 2명)을 채용해 현장관리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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