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4일 북면 석호항에서 지역 어업인을 초청한 가운데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대비 규모를 축소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이날 방류된 강도다리 치어 3만 미는 월성원자력본부 온배수 양식장에서 가져왔으며, 전복치패 2만 미는 북면과 나곡 어촌계 주변 해역 암반에 부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