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은 국립해양박물관(KNMM)과 협업을 통해 해양클러스터 소재 기관 직원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6월부터 ‘해양로에서 바다로’ 해양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바다와 관련된 해양도서들을 선정해 작가를 초청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2019년 제4회 ‘해양로에서 바다로 : 바다를 열다’에 이어 5년째 일반 시민들에게 해양문화를 소개하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해양로에서 바다로:바다를 지키다’로 총 9회에 걸쳐 ‘바다 안전을 지키다’·‘바다 환경을 지키다’·‘바다 영토를 지키다’라는 세 가지 세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강연은 부산 해양로에 위치한 KMI, KNMM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5월 27일까지 이메일(library@kmi.re.kr)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