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정범수)는 지난 20일, 제주지사 대회의실에서 공단 및 지자체 관계자, 지역주민, 용역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어촌뉴딜사업 예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 주민주도형 계획추진을 본격화했다.

어촌뉴딜 착수보고회는 공단과 용역사가 함께 예비계획 추진방향, 향후일정, 성공적인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협의체 역할 등을 마을 주민에게 설명하는 자리다.

제주지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이진하, 김인겸 어촌뉴딜 전문위원을 초청해 어촌뉴딜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합리적 계획수립 방법과 공동체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지역주민들과 어촌뉴딜 예비계획 수립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 간 사업지 현장조사를 함께 실시해 예비사업지 지역주민들과 함께 예비계획 수립을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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