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농어가에 지열, 해수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절감 시설을 보급해 냉난방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공사는 450억원을 투입해 148농어가와 수산가공분야(마른 김 가공)에 지열․해수열 등의 에너지절감시설을 설치하고 에너지운영시스템 분석을 통해 농가에 에너지절감 방안을 제시하는 에너지진단 컨설팅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와함께 어촌의 정주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통한 어가수입 다변화로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어촌뉴딜300”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0년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20년 어촌뉴딜300 사업지구는 120개소이며 개소당 100억원씩, 총사업비 1조2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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