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단이 보유한 특허 통상실시권 무상사용 신청 접수를 추진한 결과 선박부품 제조 및 선박관리 관련 중소기업 3곳이 선정됐다.
공단은 선정된 3곳의 중소기업이 특허 기술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통상무상실시계약을 체결하고 기술교류를 통한 시제품 개발 및 신규 판로 개척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이 무상 개방하는 특허기술은 총 2건으로 선박 기관실에서 수작업으로 실시하던 윤활유 필터청소 작업을 세척기를 통해 자동으로 수행하는 ‘선박 윤활유 필터망 자동세척기‘와 선박 또는 부선의 정박 시 앵커부표에 야간 자동 점멸기능을 적용한 '야간 표시등을 갖는 앵커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