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유공자 30명을 선정, 포상했다.

서광재<사진 왼쪽>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종남 사단법인 강원도 연승어업인연합회장이 동탑산업훈장, 김재환<사진 오른쪽> 구룡포수협 조합장이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행복한광어영어조합법인 대표, 문승국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장, 임승언 통조림가공수협 조합장 등 3명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허영일 2017만석호 선장 김삼식 수협중앙회 유통사업부장, 장명국 근해안강망수협 조합원, 고병남 강릉시수협 조합장, 양경숙 한국여선어업인연합회 목포수협분회장 등 7명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올해 경북 포항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9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됐다. 해수부는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면 훈장과 포장 전수식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은 각 지방해양수산청 등을 통해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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