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이 어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연근해어선 감척에 나섰다.

올해에는 총 사업비 3억3,800만원 범위 내에서 건망, 각망, 호망 등 정치성 구획어업을 대상으로 감척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감척 대상 어업허가를 보유하고 있는 어업인으로, 감척 어구를 최근 1년간 본인 명의로 계속 소유하고 6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어야 한다.

감척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어선·어구 감척 대상자 선정 신청서와 선박서류, 조업실적 증빙 자료, 어구 및 선박 사진 등을 구비, 4월 9일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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