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신문
수산식품/가공
올 수산물 수출 전년대비 13% 감소2월 25일 현재 대중국 38%·대일본 13% 줄어
수출 효자 김 4.8% 참치 6.2% 굴 2.9% 감소
수산인신문  |  webmaster@isusani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06  16:56: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對) 중국 수출이 38% 급락하는 등 올 들어 2월 25일까지 수산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효자’ 김과 참치 수출마저 감소한 가운데, 특히 2월 중순 이후 국내 확진자가 급증하며 3월 이후 수출에도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수산업계에 긴급경영자금을 공급하는 한편, 미·중·일 및 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온라인·텔레비전·배달앱 등 비대면 마케팅 지원 강화에 나섰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월 1일~2월 25일 수산물 수출액은 3억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처음 시작된 중국으로의 수출이 38.5%나 줄었다. 통관·물류 차질과 소비 위축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수산물 소비가 많은 일본으로의 수출도 13.4%나 감소했다. 대미 수출도 7.5% 쪼그라들었다. 아세안(1.0%), 유럽연합(EU·5.1%)이 증가세로 수출을 떠받쳤지만 역부족이었다.

품목별로는 수출 비중이 높은 김과 참치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김은 전년 동기와 대비해 4.8%, 참치는 6.2% 각각 감소했다. 굴도 2.9% 줄었다. 3월 이후에도 수출이 개선될지 불투명하다. 2월 중순부터 국내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한국산 수산물 수요가 줄어들 수 있어서다. 실제로 2월 중순 전까지는 중국 수산물 기피로 한국 수산물이 대체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수협 관계자는 “중국산 대신 한국산 장어를 수입하고 싶다는 일본 업체 문의가 있어 국내 업체와 연결해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내 상황이 악화하며 추가 발주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는 게 수산물 수출업계의 전언이다.

<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수산인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차세대 스타 수출 품목 육성 필요
2
올해 해수부·지자체 수산 예산 19% 증가
3
‘수산인의 날‘ 유공자 30명 포상
4
수협 창립 기념행사 대신 어업인 돕기 나서
5
수산인들에게 도움의 손길 내밀자
6
“도서지역 투표함 호송 만전 기해 달라”
7
해수부 확진자 최종 32명
8
해수부, 일본해역 내 표류중인 포항 선적 긴급 구조
9
해수부 ‘어선안전정책과‘ 신설
10
해수부 산하 기관 급여반납 운동 동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9-5 센츄리1차오피스텔 307호  |  대표전화 : 02-588-3091  |  팩스 : 02)588-3094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송이
Copyright © 2011 수산인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sus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