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이 창립 41년 만에 최대 규모의 인력 채용에 나선다.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전문역량 강화 및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립 41년 만에 대규모 인력 채용을 실시한다.

공단은 올해 3차에 걸쳐 총 111명을 채용할 예정인데 이번 1차 채용규모는 76명으로 ▷행정직 3명(일반행정, 홍보) ▷검사직 24명(선체검사원, 기관검사원) ▷운항관리직 7명(내항여객선 입출항 관리) ▷연구직 32명(검사제도, 해양환경, 국제협력 등) ▷실무직 2명 ▷계약직 8명이다.

공단은 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분야 등 기존 업무 분야는 물론 새롭게 추진하는 교통안전 분야의 업무 기반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27개 직무분야에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1차 채용 지원서 접수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komsa.saramin.co.kr)를 통해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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