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9일 오후 1시 서울 가락동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수산물 물가 동향을 살펴보고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를 찾아 어업인 안전조업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문 장관은 가락동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김경호 사장으로부터 수산물 판매 현황을 보고 받고, 설 성수품 등 주요 수산물에 대한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국내 경기가 좋지 않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있지만 수산물 소비 촉진과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와 시장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문 장관은 오후 2시 40분 수협중앙회를 방문해 지도경제대표이사, 수협은행장, 임원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어선안전조업본부에 들러 안전조업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조업 중인 어업인에게 전화를 걸어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안전한 조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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