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수협은 지난 23일 황산면 산소위판장에서 물김 풍작과 사고무탈을 기원하기 위한 ‘2020년도산 물김 풍작기원제’를 열렸다.

기원제는 김성주 해남군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윤영일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서해근 군의원, 전창우 해양수산과장, 수협 임직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어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물김 풍작과 사고무탈을 기원했다.

김성주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좋은 가격을 받기 위해 김의 품질 유지를 위한 발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기원제를 통해 물김 생산이 대박나 우리 어업인들이 함박웃음 짓기를 바라며, 안전사고 없이 한해 물김 농사를 잘 마무리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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