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회 한-메콩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ASEAN 간의 협력 강화가 강조되는 가운데 지난 9일 말레이시자 조호르 주 도시계획부 관계자 16명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측은 한국의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 방안, 한국의 어촌 개발 지역개발 정책 모델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KMI를 방문했다.

박상우 KMI 부연구위원은 ‘한국의 어촌개발 성공사례‘를 발표했고, 한덕훈 KMI 전문연구원은 ’개도국 어항개발 기본계획‘ 연구와 ODA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양측은 향후 조호르 주정부 어촌발전 계획과 국제 개발협력 공동연구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