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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수품원, 6048곳 대상 8개 수산물 특별단속 결과
거짓·미표시 225곳 적발 과태료 2863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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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5  19: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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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6048곳(자체 5131곳, 합동 917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소지가 높은 생태(냉장명태), 참돔, 우렁쉥이, 방어, 참가리비, 꽁치, 뱀장어, 낙지 등 8개 수산물에 대해 실시한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품원은 이번 특별단속 결과, 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47개 업소를 적발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78개 업소에 대해서는 총 2,863만 원의 과태료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주요 적발 수산물은 낙지 61건(3411만9천원), 우렁쉥이 35건(353만2천원), 참가리비 12건(94만9천원)으로 전체 위반 수산물의 48%를 차지했다. 이 3가지 품목은 주로 중국과 일본에서 수입되는 수산물로, 외형상 원산지를 쉽게 구별하기 어려워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밖에 꽁치 9건(317만1천원), 냉장명태 3건(360만원), 참돔 5건(62만3천원), 방어 1건(1만8천원), 뱀장어 4건 82만원) 등이었다.

원산지별 위반건수 및 비율은 중국산 88건, 39%, 일본산 48건, 21%, 러시아산 12건, 5%였다.

수품원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단속 대상인 8개 수산물을 주 메뉴로 취급해 대량으로 유통·소비하는 전국 3천여 개의 음식점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또한, 기동단속반과 4개 권역별 광역단속반이 관세청과 협력해 수산물이 수입 통관된 후 유통단계별로 추적할 수 있는 ‘수입물품유통이력정보’를 활용해 단속했다.

아울러, 새롭게 개발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현장조사지원 모바일 앱’을 활용해 단속현장에서 대상업체의 조사이력을 실시간 확인함으로써 중복 단속을 방지하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의무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 외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세청, 지자체 등 원산지 단속 유관기관과의 철저한 공조와 합동단속을 통해 단속의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정기점검과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적극 실시해 국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구입한 수산물의 원산지가 의심될 경우 신고전화 1899-2112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수산물원산지표시’를 통해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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