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6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해양수산 4차 산업혁명 위원회’를 개최했다.

금년 6월 출범한 해양수산 4차 산업혁명 위원회(위원장 최형림 동아대 교수)는 빅데이터, 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전문가와 해운·항만‧수산‧환경 등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율운항선박, 지능형항만, 스마트양식 및 초고속·대용량 해상통신망 등 해양수산 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한 ‘해양수산 스마트화 전략’을 논의했다.

문성혁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수산 스마트화 전략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해양수산 분야가 나아갈 좌표를 제시하고, 해양수산업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