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지난 24∼27일 공단 내수면생명자원센터와 양양군 남대천 일원에서 ‘2019 어미연어맞이 생태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FIRA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2019 양양 연어축제’와 연계해 개최함으로서 관광객이 지속적인 관심과 재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갈대가 아름다운 양양1경 남대천에서 회귀 하는 어미 연어 관찰, 포토존, 터치풀 체험, 어도 관찰, 연어 전시실 관람 등이 있었으며, 지역작가와 협업해 양양군의 특색이 묻어난 문화 예술적 볼거리가 마련됐다.

특별히 올해 처음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선보였는데 각 4군데 체험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받은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 및 행사기간동안 머무를 수 있는 지역 숙박업체 파격할인권이 제공됐으며 행사기간 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현장에서 즉시 풍성한 선물이 제공됐다.

합동 홍보부스에서는 FIRA 인사관리실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공기관 채용 컨설팅과 ㈜파마리서치, ㈜가비 등 연어 유관기관 홍보가 진행돼 대학생 및 청년구직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