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에 이어 강릉에도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가 건립된다.

강릉시수협에 따르면 주문리 312-495 일원에 60억원을 들여 내년 6월까지 지상 2층 연면적 2,910㎡의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가 건립되면 생산자에서 소비자에 이르는 6단계 유통구조를 생산자, 수산물 산지 거점유통센터, 물류센터, 소비자 등 4단계 구조로 줄여 유통 비용 절감은 물론 어업인 소득 증대, 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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