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생명자원센터(센터장 손병규)는 완도군 관내에 있는 성광보육원 외 10개소에 연구·조사용 시료 무상공급을 지난 8월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군 관내에 위치한 남해생명자원센터는 우리나라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효과 분석을 위해 주요 방류품종을 대상으로 방류종자의 생태 특성, 유전자 마커를 이용한 혼획률 등을 파악하는 수산종자방류효과조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용된 연구·조사용 시료(넙치 외 7종)는 사업 목적 달성 후, 위생 처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회봉사단체인 성광보육원 외 10개소에 무상제공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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