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공제보험부와 정책보험부는 지난 19일 본부청사에서 제5차 공제·정책보험 전략회의를 열고 2019년도 하반기 공제·정책사업 목표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신숙 상무를 포함한 수협중앙회 공제·정책보험부 임직원과 지역본부 본부장 및 단장 등이 참석해 상반기 사업 실적현황 및 업무 성과를 점검했다.

또 하반기 공제실적 향상을 위해 전국 9개 지역본부에서 추진 중인 △자체 프로모션 및 특별 캠페인 △조합별 경영진간담회 등에 대한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신숙 상무는 “2019년 상반기에 추진했던 사업전략 중 실적에 유효하게 반영된 영업 우수사례를 공유해 실적을 높이고, 다소 부진했던 사업추진 전략은 빠르게 수정해 목표달성에 대한 고삐를 놓지 않길 바란다”며 목표달성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진행 중인 어업소득 비과세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서도 큰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며 “전국 지역본부를 통해 회원조합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왜 어민이 농민보다 세금을 더 내야 합니까?」라는 제목으로 농업 대비 불평등한 어업분야 소득세제 개편을 요구하는 어민의 청원이 게재돼 이에 공감하는 국민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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