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7월 4주차 수산물의 주간 입하량은 전 부류의 입하량이 감소하면서 전주 대비 202톤(20%) 감소한 629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입하량은 선어(190톤)이 123톤(40%), 패류(165톤)이 157톤(20%), 활어(138톤) 23톤(10%), 냉동(136톤)이 22톤(10%)이 각각 감소했다.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2,110kg) 대비 524kg 감소한 1,586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4,300원으로 200원 하락했고 양식산 광어는 전주(10,622kg) 대비 657kg 증가한 11,279kg이 반입돼 시세는 12,200원으로 200원 올랐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891kg) 대비 190kg 감소한 701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7,500원으로 1,900원 하락했다.

자연산 참돔은 전주(2,016kg) 대비 1,171kg 감소한 845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6,400원으로 3,100원이 상승했고 양식산 참돔은 전주(1,517kg) 대비 739kg 감소한 77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0,300원으로 300원 상승했다.

자연산 민어는 전주(2,935kg) 대비 180kg 감소한 2,755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62,800원으로 14,800원(30.1%) 상승했다.

대중성 어종은 갈치가 전주(21,476kg) 대비 2,330kg 감소한 19,146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2,100원으로 800원 하락했다.

오징어는 전주(74,746kg) 대비 31,395kg 감소한 43,351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6,700원으로 1,400원 상승했다. 고등어는 전주(16,038kg) 대비 5,365kg 감소한 10,673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5,800원으로 무려 2,600원(81.3%) 상승했다.

연어(수입)는 전주(15,626kg) 대비 2,216kg 감소한 13,41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3,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전복의 반입량은 전주(24,778kg) 대비 2,802kg 감소한 21,976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1,000원으로 600원 상승했다.

킹크랩은 전주(5,988kg) 대비 1,576kg 감소한 4,41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46,700원으로 8,000원 상승했다. 대게는 전주(2,354kg) 대비 1,561kg 증가한 3,91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8,800원으로 2,900원 상승했다.

새꼬막은 전주(11,174kg) 대비 392kg 감소한 10,782kg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1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깐굴 시세는 8,900원으로 300원 올랐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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