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6월 4주차 국내산 수산물의 주간 입하량은 냉동류를 제외한 전 부류의 입하량이 증가하면서 전주 대비 37톤 증가한 952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입하량은 선어(342톤)이 42톤(10%), 활어(229톤)가 8톤, 패류(242톤)가 2톤 각각 증가한 반면 냉동(139톤)는 15톤(10%)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12,564kg) 대비 40kg 감소한 12,524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0,900원으로 10% 상승했고 양식산 광어는 전주(11,540kg) 대비 682kg 증가한 12,222kg이 반입돼 시세는 13,000원으로 10% 상승했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998kg) 대비 634kg 증가한 1,632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3,600원으로 10% 하락했다.

자연산 참돔은 전주(2,727kg) 대비 928kg 증가한 3,655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2,8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고 양식산 참돔은 전주(6,354kg) 대비 779kg 감소한 5,57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0,2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대중성 어종의 경우, 갈치가 전주(16,833kg) 대비 5,834kg 증가한 22,667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0,400원으로 10%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다.

오징어는 전주(53,992kg) 대비 49,106kg 증가한 103,098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3,100원으로 10% 하락했다. 고등어는 전주(11,108kg) 대비 282kg 증가한 11,39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3,3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연어(수입)는 전주(14,186kg) 대비 7kg 감소한 14,179kg이 반임된 가운데 시세는 13,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양식전복의 반입량은 전주(28,001kg) 대비 2,407kg 감소한 25,534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0,4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킹크랩은 전주(6,678kg) 대비 622kg 증가한 7,300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46,000원으로 10% 상승했다. 대게는 전주(5,628kg) 대비 2,569kg 감소한 3,059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34,200원으로 70% 상승했다.

새꼬막은 전주(22,236kg) 대비 2,251kg 감소한 19,985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100원으로, 깐굴 시세는 10,400원으로 각각 보합세를 나타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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