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의 6월 3주차 국내산 수산물의 주간 입하량은 활어를 제외한 전 부류의 입하량이 감소하면서 전주 대비 141톤 감소한 915톤으로 집계됐다.

부류별 입하량은 냉동(154톤)이 129톤(50%), 선어(300톤)가 10톤, 패류(240톤)가 4톤 각각 감소한 반면 활어(221톤)는 3톤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입하량 및 경락시세(단위=kg)를 보면 광어는 자연산이 전주(21,503kg) 대비 8,939kg 감소한 12,564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0,300원으로 30% 상승했고 양식산 광어는 전주(7,925kg) 대비 3,615kg 증가한 11,540kg이 반입돼 시세는 12,000원으로 보합세였다.

자연산 농어는 전주(1,187kg) 대비 189kg 감소한 99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4,500원으로 10% 상승했다.

자연산 참돔은 전주(5,544kg) 대비 2,817kg 감소한 2,727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2,900원으로 30% 상승했고 양식산 참돔은 전주(6,835kg) 대비 481kg 감소한 6,354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0,000원으로 10% 하락했다.

대중성 어종은 갈치가 전주(13,782kg) 대비 3,051kg 증가한 16,833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11,400원으로 20%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다.

오징어는 전주(43,404kg) 대비 10,588kg 증가한 53,992kg이 입하된 가운데 시세는 3,600원으로 10% 하락했다. 고등어는 전주(12,120kg) 대비 1,012kg 감소한 11,10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3,200원으로 10% 하락했다.

연어(수입)는 전주(15,262kg) 대비 1,076kg 감소한 14,186kg이 반임된 가운데 시세는 13,000원으로 10% 상승했다.

양식전복의 반입량은 전주(26,407kg) 대비 1,594kg 증가한 28,001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19,9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킹크랩은 전주(6,471kg) 대비 207kg 증가한 6,67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43,200원으로 30% 상승했다. 대게는 전주(4,452kg) 대비 1,176kg 증가한 5,62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20,400원으로 20% 하락했다.

암꽃게는 전주(8,162kg) 대비 2,774kg 감소한 5,388kg이 반입된 가운데 시세는 37,000원으로 10% 하락했고 수꽃게는 전주(2,251kg) 대비 19kg 증가한 2,270kg이 반입돼 시세는 20,600원으로 10% 상승했다.

이밖에 깐굴 시세는 10,300원으로 10% 하락했다.

<수협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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